지난 주말을 트레일러 2호에서 보낸 사람입니다^^;;
아기자기하고 좋은 추억 만들고갑니다.
특히 사장님이 친절하셔서 좋았고요~
강아지 '해피'가 넘 활달해서 보기좋았습니다.(바비큐때 장갑을 물고 도망가서 좀 애먹었지만..^^;)
한적하고 경치좋은 펜션이었어요.
사업 번창하시고 행복하세요~^^


참, 사용후기가 한 줄 없었네요.ㅋ
트레일러는 예상대로 아기자기합니다. 뭐 텐트보다는 넓지만 암튼 크진 않았네요.
그치만 TV도 잘나오고 에어컨 빠방하고...식기류도 새것이고(와인잔있어좋앗음)
깔끔했고...벽면이 특히 침실 천정이 코팅유리인지라 보이는 보름달이 매력적이었네요.(별은안보였어여.ㅋ)
다만, 이번 여행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저라 바닷가 갈 때나 편의점 갈 때 조금 멀더군요. 걸어서 10분쯤??ㅋ
또, 트레일러 캠핑카에 욕실&화장실은 좀...^^;;;;
너무 작아요..변기에 앉았는데...무릎 때문에 욕실문이 안 닫히더라고요...^^;;;;;;
그냥...그 공간은 욕실로만 사용하고 화장실은 밖에 따로 만들거나 펜션 화장실 이용하게 하심이 나을듯해요~

참고, 주변 GS편의점(주유소에 붙어잇는)에 고기도 팔고 4000원짜리 와인도 팔고 폭죽도 팔고...암튼 마니 팔더군요~